미국 간호사 되기/미국 간호사가 되려는 한국 간호사들에게 6

요즘 한국 간호사 많이 고용한다는 미국 병원-요즘엔 직접 고용이 대세인 듯-지금 곧 알아보세요.

어제 잠시, 아는 지인 병문안하러 헐리우드 장로 병원 (Hollywood Presbyterian Medical Center ) 다녀왔어요. 제가 아는 지인은 영어를 아주 잘 하시고, 지역 교육감으로 일하시는 분이세요. 그분 집 근처에는 크고 유명한 병원들이 많은데요. 예전에 병원 입원하실 일이 있으셨을 때에 헐리우드 장로 병원 입원하신 적이 있으셨으어요. 그때 본인 집에서 멀리 떨어진 이 병원까지 가신 이유를 여쭤봤었어요. 그 분 대답이 아플땐 왠지 한국어를 하고, 우리 문화를 이해하는 의료진이 있는 곳으로 가야 마음이 편하다고 하시더라구요. 이 병원은 한국인 의료진이 많고, 한국어 통역자도 많아서, 많은 한국 사람들이 애용하는 병원으로 알려져 있어요. 안타깝게도 이 지인이 응급 수술을 하게 되셔서 입원..

미국 간호사 병원 직접 고용 도와주는 에이전시도 있는거 아시죠? 모르면 손해

안녕하세요 미국 공무원 간호사 캘리알앤입니다. 지난 글에서 미국 내 병원에 직접 문을 두드리기 어렵다면, 미국 내 에이전시를 고려해 보시도록 잘 알려진 에이전시를 소개해 드렸어요. 이번 글에서는, 병원을 직접 찾아보는 것이 막막하고, 그렇다고 에이전시 소속도 메이는 것 같고... 어떡하죠? 하실 선생님들을 위한 글을 써볼게요. 지난 글에서 잠깐 언급했듯이, 미국에서 간호 인력 공급과 관련된 산업은 요즘 아주'핫'합니다. 왜냐하면, 이미 모두들 잘 알고 계시듯 '간호사의 절대 부족' 현상 때문입니다. 미국은 언제나 그래왔지만, 코비드 팬데믹 이후 이 부족 현상은 더욱 심해졌습니다. 각 병원마다 필요한 간호사를 수급하는 데에는 여러 가지 방법이 있는데요, 당연 안정적인 운영과 환자에 대한 간호의 질과 관련하..

진짜 뿌려야 하는 씨앗 3가지-미국 간호사 준비하기

봄이 되면 저는, 저의 조그만 마당 한편에 한해 먹을 야채 씨앗들을 심습니다. 감사하게도 수확률이 괜찮아서 한 겨울만 제외하곤 마트에 자주 가지 않아도 되는 양들이 솔솔 히 나옵니다. 워낙 작은 마당이고, 식물 키우는 지식과 재주도 없지만 감사하게도 씨앗을 심어놨더니, 시간이 지나자 거두는 것들이 생겼습니다. 미국 간호사가 되려 한다면 여러분들도 그때가 되어 거두기 전에 뿌려놓아야 하는 씨앗들이 있습니다. 지난 글에서는 미국에서 간호사로 일하기 위해 필요한 최소한의 조건 3가지를 알아봤습니다. 이제 이번글에서는, 미국에서 간호사로 일하기 위해 진짜 중요한 조건 3가지를 살펴보려고 합니다. 만약 여러분이 앞 글의 최소한의 3가지 조건들이 충족된다면, 여러분은 사실 오늘부터 다루려 하는 조건들은 준비되어 있..

이 3가지만 있으면 미국 간호사 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한국 간호사가 미국 간호사가 되기 위한 절대적 필요 조건 3가지를 살펴보려 합니다. 그러나 이 주제에 들어가기전 먼저, 여러분과 제가 함께 이해할 ‘미국 간호사’에 대한 의미를 짚어 보겠습니다. 과연 지금 이 글을 읽고 있는 당신은, ‘미국 간호사’란 무엇을 의미한다고 생각하시나요? 문자적으로 본다면, 미국 간호사란 단순히 미국 간호사 면허증을 갖고 있는 사람을 의미할 것입니다. 그러나, 이 시리즈의 목표이자 제가 궁극적으로 여러분이 준비됐으면 하는 미국 간호사란, 적어도 이 글에서는, 미국 간호사 면허증을 취득하는 것 을 넘어, 미국에 있는 병원이나 기관에서 전문성을 발휘하며, 대상자들을 전인적으로 돌보는 단계까지를 전제로 함을 미리 알려드립니다. 최소한 이 3가지만 있으면 미국 간호사 ..

무면허에 200만원들고 미국 입국한 공무원 간호사

안녕하세요. 저는 미국에 간호사로 이민 온 지 20년차 된 공무원 간호사 캘리알앤입니다. 20년전, 처음 미국으로 이민 올 때에, 하루 만에 결정해서 30일 후에 아무 준비 없이 미국에 오게 되었던 제가 앞으로 나누려는 글은 “미국 간호사가 되려는 한국 간호사에게”라는 제목의 미국 간호사 준비 지침서 입니다. 앞으로 이 시리즈 글을 시작하기 전에, 오늘은 저에 대한 소개와 글을 쓰는 목적 그리고 다룰 내용을 나누고 싶습니다. 저는요, 어떻게 미국왔냐면요… 저는 20여년전 어느날 밤 뜬금없이 갑자기 미국 행을 결정했습니다. 아는 사람이 미국 간다길래 ‘나도 가서 내길을 준비해야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그 다음날 저는 어떤 영어 과정 학교를 알아봤습니다. 약 3일 정도 후 저는 그 학교의 한국 ..

한국 간호사에서 미국 간호사되는 과정 - 6단계

“나는 지금은 미국에 유학가서 공부할 돈이나 상황은 안되. 하지만, 언젠가는 미국에 가서 간호사가 되고 싶어”하는 분들 계신가요? 저도 한국에서 대학을 나와 간호사를 하다가, 약 20년전에 미국에 왔습니다. 그 후 곧바로 미국 면허증을 취득한 후 간호사로서 영주권을 받았고 일했습니다. 한국 간호사에서 미국 간호사가 되는 방법, 아래에서 간단하고 이해하기 쉽게 설명 드리겠습니다. *참고로 아래의 6단계는 미국 간호사 면허증을 갖는 방법이 아닌, 미국에서 실제로 간호사가 되는 과정을 기준으로 설명되었습니다. 1 단계 고등학교 또는 검정고시 합격 미국 간호사가 되는 과정은 일반 고등학교 과정부터 준비될 수 있습니다. 추후 외국의 간호 과정의 학력 평가 기관의 인증 과정시 고등학교 과정도 인증시에 점검받게 됩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