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지금은 미국에 유학가서 공부할 돈이나 상황은 안되. 하지만, 언젠가는 미국에 가서 간호사가 되고 싶어”하는 분들 계신가요?
저도 한국에서 대학을 나와 간호사를 하다가, 약 20년전에 미국에 왔습니다. 그 후 곧바로 미국 면허증을 취득한 후 간호사로서 영주권을 받았고 일했습니다. 한국 간호사에서 미국 간호사가 되는 방법, 아래에서 간단하고 이해하기 쉽게 설명 드리겠습니다.
*참고로 아래의 6단계는 미국 간호사 면허증을 갖는 방법이 아닌, 미국에서 실제로 간호사가 되는 과정을 기준으로 설명되었습니다.
1 단계 고등학교 또는 검정고시 합격
미국 간호사가 되는 과정은 일반 고등학교 과정부터 준비될 수 있습니다. 추후 외국의 간호 과정의 학력 평가 기관의 인증 과정시 고등학교 과정도 인증시에 점검받게 됩니다.
이 과정에서 여러분은
추후 영주권 수속에 필요한 비자 스크린용 영어 점수 및 일상 영어 회화를 미리 준비할 수 있습니다.
미국계 학교로 진학할 경우 국내외 전문 유학원과 상의 하셔서 미국내 간호학과정을 제공하는 대학으로의 진학을 위한 전략을 미리 준비할 수 있습니다.
2. 대학에서의 간호과정 이수
저는 대학 과정시 성인 간호학 선생님께서 영어 원서로 수업을 진행하셨습니다. 그 때엔 그게 너무 싫었습니다. 실제로 졸업하고 일하는데 있어 매우 쓸모없어 보였고, 그 방법이 졸업시 보게되는 시험에도 도움이 되지 못하는 영어 원서를 왜 굳이 텍스트 북으로 쓰는가하고 의아해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막상 미국 간호사 시험을 준비할 때에 정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마찬가지로 시간이 있을 때 매우 기본적인 과정들을 영어로 준비한다면 미국 간호사의 시험 과정에도, 미국 간호사가 되어서도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이 과정에서 여러분은
영어회화 및 미국 간호 및 의료 시스템 공부 등을 미리 준비할 수 있습니다.
방학 기간 미국내 의료 기관 및 가고 싶은 지역을 미리 방문해 보는 것도 추천합니다.
영어 언어 능력 증빙(VISA SCREEN)을 미리 준비해 놓는다면 추후 많은 시간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영어로 간호과정을 준비하는 것을 강력 추천합니다.(예, 원서로 간호학 책 읽기, 영어로 간호 과정 표현하는 연습등)
3. 한국 간호사 시험 합격
시험 패스 후 곧바로 미국 간호사 시험 응시를 위해 CGFNS(외국 간호 과정 평가 기관) 인증을 시작하세요. 인증 과정을 6개월에서 1년정도의 시간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시험 준비 기간은 개개인마다 다르겠지만, 보통 졸업 후 시험 공부를 시작한다면 보통 시험까지 1-2년 소요됩니다.
이 과정에서 여러분은
그냥 기다리지 말고 한국내 경력을 쌓아주세요.
미국 간호사 시험을 위한 공부를 시작 하세요.
영어회와 및 미국 간호 및 의료 시스템 공부 등을 미리 준비할 수 있습니다.
휴가 기간 미국내 의료 기관 및 가고 싶은 지역을 미리 방문해 보는 것도 강추합니다.
4. 미국 간호사 시험 (NCLEX-RN )합격
CGFNS (외국 간호 과정 평가 기관) 인증 확인 후 간호 시험 공부가 준비되었다고 또는 시험삼아 시도해보고 싶으신 상태가 된다면 시험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NCLEX RN 시험 허가 기관 또는 센타 위치를 확인 하시고, 신청 사이트에 들어가서 신청 후 시험을 보십시오.(필요하다면 대행 기관의 도움을 받으십시오)
시험 합격 후 이 과정에서 여러분은
시험 합격 후 실제 근무하려는 지역과 면허증의 허가가 난 주가 다르다면 필요에 따라 면허 이전 신청을 하십시오.(제 개인적 의견 으로는 가능한한 6개월에서 1년 이내에 면허 이전을 하도록 추천합니다. 주에 따라 SSN, 이전에 필요한 주소, CGFNS, VISA SCREEN등을 다시 요구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미국 간호사 시험 패스 후 휴면 상태가 되지 않도록 매 2년마다 보수 교육(CEU) 받으면서 활성 상태를 유지하십시오. (활성 상태가 유지되지 않았다면 최소한 이력서 만들기 전에 활성 상태로 변경하십시오.)
고용주 찾기 위한 이력서를 작성해 보십시오.
영어회와 및 미국 간호 및 의료 시스템 공부 등을 미리 준비할 수 있습니다.
휴가 기간 미국내 의료 기관 및 가고 싶은 지역을 미리 방문해 보는 것도 추천합니다.
5. 고용주 찾기
이 과정은 미국내에서 실제적으로 일할 회사 즉 고용주를 찾는 과정입니다. 보통 미국내 에이전시와 계약할 경우 그 에이전시를 통하여 지정된 병원을 고용주로 오해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 경우는 이 병원으로 본인을 파견한 그 에이전시가 본인의 고용주가 됩니다. 본인이 근무하는 곳이 아닌, 본인에게 급여와 베네핏을 제공하는 곳이 고용주가 됩니다. 대부분의 한국 간호사의 경우, 미국에서 합법적으로 일을 할 수 있는 신분이 되지 않기 때문에 이 부분을 도와줄 수 있는 신분인 영주권 후원을 제공해줄 미국내 고용주를 찾으셔야 합니다.
이 과정에서 여러분이 알고 있어야 할 사항은
영주권 후원을 도와줄 미국내 병원, 에이젼시 찾기
미국내에서 일할 수 있는 합법적 신분이 이미 있다면, 미국내 정부 기관(공무원 간호사) 지원이 가능하니 정부직업도 검색해 보십시오.
영어 언어 능력 증빙(VISA SCREEN)위한 영어 시험 점수를 준비하십시오.
영어회와 및 미국 간호 및 의료 시스템 공부 등을 적극적으로 준비 하십시오.
휴가 기간 미국내 의료 기관 및 가고 싶은 지역을 미리 방문해 보실 수 있습니다.
6. 합법적으로 미국 기관에서 일할 수 있는 신분 상태 만들기(보통 영주권 수속)
합법적으로 미국내에서 일할 수 있는 신분 상태를 만드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을 수 있습니다. 개개인의 상황과 방법에 대해서 자세한 사항은 이민법 변호사와 상의하시길 권유드립니다. 변호사 선택 후 진행은 시험 준비를 하는 것 만큼이나 중요한 과정이기 때문에 미리 충분히 검토하신 후 신중하게 결정하시길 권유 드려요. 일단 변호사 선택 후에도 변호사 사무실은 고객의 영주권 진행 사항의 보조일 뿐 결과의 진행과 점검 및 책임은 본인의 몫이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관리하시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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