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미국으로 이동하려는 간호사분들이 시험 패스 후 한국내 에이전시 거치지 않고, 직접 진행해보기 원하실 때에 해야될 리스트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 중 가장 중요한 것 하나는, 영주권 스폰을 해결해줄 고용주를 찾는 것입니다.
그 고용주로는 병원 또는 미국내 간호 인력 파견 회사인 에이전시가 대표적인 경우가 될텐데요,
오늘은 그 하나의 경우의 수인 ‘병원’중 뉴욕에 있는 병원들을 고용주로 찾아보는 이유들을 나누고, 첨부 리스트로 뉴욕 병원 구인 리스트를 보실게요.
대부분의 한국 선생님들이 미국 간호사 시험 NCLEX을 보신다하면 뉴욕주로 지원하실 거에요.
이유는 멀까요? 다른 많은 주도 있을텐데요. 한국인이 많기로 소문난 캘리포니아 엘에이에는 한인 타운, 한국의 병원이 인수한 미국 병원에, 한인 기반 시설도 많은데 왜 굳이 뉴욕으로 한결같이 지원할까요?
그 이유는 간단합니다. 뉴욕주는 소셜 시큐리티 번호가 없어도 시험 지원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이 소셜 시큐리티 번호는, 굳이 예를 들자면, 한국의 주민등록번호 비슷한 거라고 생각하시면 이해하기 쉬우실 거에요. 캘리포니아 같은 주에서는 간호사 시험을 보는데도 소셜 번호를 요구합니다. 그러나 감사히도 뉴욕 주는 이 번호가 없이도 지원이 가능합니다. 그러니 미국 소셜 번호가 있을리가 만무한 한국 선생님들은, 당연히 뉴욕 주로 시험을 보기가 수월합니다. 그리고 뉴욕주의 NCLEX RN 시험을 봐서 붙었다면, 선생님은 당연히 뉴욕주에서 허가된 간호 면허증을 갖게 되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나아가서 이 말은 뉴욕주에 있는 병원이나 에이전시를 찾을 경우 곧바로 갖고 있는 면허증을 제시할 수 있다는 얘기입니다.
다른 말로는,, 선생님께서 뉴욕주 면허증을 갖고 있는 상태에서, 다른 주에 있는 병원에 지원하기 위해서는 그 주에서 허가된 간호사 면허증으로 이전해야만 또는 이전전에 임시 면허증을 신청한 후 진행해야 하는 또 다른 단계를 거치셔야 한다는 이야기이고, 이 이전 신청을 진행하기 위해서는 역시나 소셜 번호를 요구할 것이니 한국 선생님들이 스스로 진행하실 때 당연히 갑갑할 수밖에 없습니다..
다른 글에서 얘기하겠지만, 미국내 간호 스태핑 컴퍼니 에이전시의 경우, 해외 간호사 이적을 도운 케이스가 많기 때문에, 한큐로 진행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경우 간호사 입장에서는 소셜 번호 제공과 면허증 이전 서비스가 일반 병원들에 비해 수월하게 느껴질 겁니다. 그래서 보통은 병원을 고용주로 찾기 어려운 이유도 있지만, 편리성과 신속성의 부분과 관련해서 에이전시를 많이 선택합니다.
그렇다고 타주의 병원들이 불가능한가 하면, 그것은 또 아니라고 봅니다. 단 케이스가 적어서 조금 쉽지 않게 진행될 수 있다는 얘기를 하려는 거에요. 그리고 병원의 경우 에이전시에 비해 안정감과 소속감, 적응감의 부분에서 훨씬 낳은 부분이 있기에 이 부분도 가능하다면 알아보시길 추천드려요. 단지 오늘은 머리 아프고 재정 추가되며 시간의 소요되는 단 몇 개월의 또 다른 단계를 생략하고, 뉴욕주 면허증 받은 직후 곧바로 진행할 수 있는 뉴욕 병원 또는 뉴욕 내 에이전시를 얘기하려는 거니까요.
다시 본론으로 들어와서,
일단 뉴욕주 간호사 시험을 패스 하신 선생님들이 아직 한국 또는 뉴욕에 계시다면, 가장 쉽게 고용주를 알아볼 수 있는 방법을 저에게 물어보시면,
- 저는 뉴욕내에서 영주권 스폰을 제공할 수 있는 병원들, 또는 에이전시를 알아볼 겁니다.
- 그 고용된 곳과 (2년 계약을 가정으로) 약 1년 6개월 정도 계약이 끝나갈 무렵부터 가시고자 하는 병원이나 타주의 병원 또는 기관을 알아볼 겁니다.
(저 같은 경우는 맨 처음 미국으로 왔을 때, 캘리포니아로 와 있었고, 시험에 붙자마자 1주일 이내 다른 추가 비용 없이 모든 서비스를 제공해 주는 캘리포니아 내의 에이전시를 만났기 때문에 그 회사와 진행하는 것이 같이 유리했습니다. 그러나 저는 이미 타주에 있었다는 전제 값이 있었고요.)
첨부된 링크를 통해 뉴욕에 있는 큰 병원들 10곳 정도의 구인 리스트 확인하실 수 있구요.
그 외에도 많은 병원들이 있으니 계속해서 서치하시면서 좋은 고용주를 찾게 되시길 응원합니다.
오늘도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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